



[CBC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일환으로 신설된 공장 준공식에 잇달아 참석하며, 지역 발전 성과를 강조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19일 함경남도 신포시에서 열린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시설을 둘러봤으며, 이는 전날 황해남도 장연군에서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것에 이은 연속적인 행보다.
이번 행사에는 부인 리설주 여사와 딸 주애도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준공식에서 김 위원장은 신포시가 자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믿음직한 잠재력과 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인민 생활 향상의 기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최근 설립된 지방공업공장들 간의 생산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양식사업소를 방문해 수산물 가공제품과 생활필수품 생산 능력을 점검하며, 지방발전 정책의 올바른 방향성을 재확인했다.
북한은 지난해부터 도농 격차 해소를 목표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 정책은 매년 20개 시·군에 현대적 공장을 건설하여, 10년 내에 전국의 물질문화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연말을 앞두고 성과를 과시하기 위한 공장 준공식이 전국적으로 잇따라 열리고 있으며, 내년 초 열릴 제9차 당 대회에서도 지방 발전 정책의 성과가 핵심 성과로 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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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