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초과근무 관행과 포괄임금제와 관련해 불필요한 업무 문화를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14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제대로 대가를 지급하도록 해야 한다”면서도 “초과근무가 필요 없는 상황에서까지 형식적으로 이어지는 관행은 줄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일할 때는 제대로 일하고, 불필요한 초과근무는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관리와 감독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 근무시간 확대보다 생산성과 효율성을 중심으로 한 행정 운영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또한 “쓸데없이 초과근무를 반복하는 구조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업무 성격에 맞는 합리적인 근무 방식이 자리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공공부문부터 이러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각 부처에 효율적인 근무 환경 조성과 관리 체계 강화를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내부에서는 이번 발언을 계기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전반에 걸쳐 초과근무 관리 기준이 보다 엄격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동시에 성과 중심 평가와 업무 효율 개선을 위한 제도 정비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노동시장에서는 근로시간 단축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발언은 공공부문 근무 문화 변화의 신호로도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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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