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효성중공업이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의 핵심 수혜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전력망 증설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초고압 변압기 시장에서 확보한 대규모 수주잔고가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슨 황 방한 효과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8일 오전 장중 효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27만4000원(8.11%) 하락한 310만6000원에 거래됐다. 최근 국내 증시 전반의 조정과 함께 단기적인 매도세가 나타났지만 시장에서는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NH투자증권은 지난달 보고서를 통해 효성중공업의 중공업 부문 수주잔고가 약 15조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이는 국내외 주요 경쟁사와 비교해도 초고압 변압기 분야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다.
보고서는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 역시 변압기 시장 성장의 배경으로 꼽혔다.
특히 AI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는 시설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초고압 변압기와 송배전 설비 수요도 함께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효성중공업이 진행 중인 생산능력 확대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경우 향후 매출 성장세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대규모 증설 프로젝트가 2028년 전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적에는 점진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전력설비 업종이 단순 경기민감 업종이 아니라 AI 인프라 시대의 핵심 산업으로 재평가받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전력망 확충 없이는 AI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가 어렵기 때문이다.
효성중공업은 변압기와 차단기, 전력설비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북미와 중동, 유럽 시장에서 수주를 늘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가 지속될 경우 장기 수혜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본 기사는 공개된 시장 데이터와 제공된 시세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기사 초안 작성과 정보 정리 과정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도움을 활용했다. 최종 내용은 검토 및 편집 과정을 거쳐 작성되었다.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투자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 또는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주식 및 금융시장 투자는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으며, 투자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투자 결정 전 관련 공시와 공식 자료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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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