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피스피스스튜디오가 8일 코스닥에 입성했다. 8일 오전 9시 현재 26950원에 거래중이다. 25.35% 오른 것이다. 장초반 3만원선이 넘기도 했다. 청약 증권사는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국내 패션 시장에서 독창적인 브랜드 감성을 앞세워 성장해 온 피스피스스튜디오가 자체 브랜드 경쟁력을 무기로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2020년 설립된 피스피스스튜디오는 디자이너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를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 패션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플라워 그래픽을 활용한 차별화된 디자인과 브랜드 정체성은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해외 고객들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단순한 여성 의류 브랜드를 넘어 다양한 카테고리 확장 전략을 추진해왔다. 애슬레저 브랜드 액티프를 비롯해 키즈 브랜드 레 쁘띠, 슈즈 브랜드 레 폼프 등으로 제품군을 넓히며 고객층을 확대하고 있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균등배정수가 양사 모두 0.7로 이하 집계됐다. 기관 수요예측경쟁률은 약 847대1이었다.
또한 베이컨트 아카이브와 헬로 선라이즈 등 신규 브랜드를 추가로 전개하며 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이는 특정 브랜드 의존도를 낮추고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회사의 강점은 자체 개발한 지식재산권(IP)에 있다. 외부 브랜드 유통이 아닌 독자 브랜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브랜드 가치 확장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급망 운영 측면에서도 기획과 디자인 기능을 내부에 구축하고 외부 생산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도 안정적인 제품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유통 전략 역시 변화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자사몰 중심 판매 비중을 확대하며 고객 데이터를 직접 확보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플래그십 스토어와 샵인샵 매장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한남동과 도산공원 일대에 마련된 오프라인 공간은 단순 판매 매장을 넘어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에서는 최근 패션 시장에서 브랜드 스토리와 독창성이 중요한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피스피스스튜디오의 자체 IP 기반 전략이 향후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상장 이후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확대와 신규 브랜드 육성에 속도를 낼 경우 또 다른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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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