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스페이스X가 전 세계 우주산업 성장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한국 역시 우주경제 시대를 대비한 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국내 스페이스 테크 산업이 인프라, 통신, 데이터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이 발표한 '한국 스페이스 테크 산업의 성장 전략'에 따르면 우주산업은 더 이상 로켓과 위성 개발에 국한된 영역이 아니라 통신과 데이터,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미래 성장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보고서는 먼저 인프라 부문을 핵심 성장 영역으로 제시했다. 발사체와 위성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우주 운송과 우주 인프라 구축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스페이스X가 재사용 로켓을 통해 우주 발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면서 글로벌 우주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통신 분야 역시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꼽혔다.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이 확대되면서 기존 지상 통신망과 위성 네트워크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타링크를 운영하는 스페이스X 역시 대표적인 위성통신 사업자로 평가받는다.
데이터 산업도 주목받고 있다. 위성을 통해 수집한 지구관측 정보와 기상, 물류, 국방, 재난 대응 데이터를 활용하는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AI 기술 발전으로 위성 데이터의 분석 가치가 높아지면서 관련 산업 성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국내 증시에서는 스페이스 테크 관련 종목들이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오전 기준 스피어는 2만9300원에 거래됐으며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만650원에 거래됐다. 또한 에이치브이엠은 9만4700원으로 강세 흐름을 보였고, 아주IB투자와 미래에셋벤처투자 등도 우주산업 투자 테마와 함께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우주 구조물 제조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이치브이엠은 특수금속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우주항공 산업 확대 수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스페이스X의 성공이 단순히 미국 우주기업의 성장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우주산업 투자 확대를 촉진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한국 역시 우주항공청 출범 이후 민간 중심 우주경제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어 관련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한국이 제조업 경쟁력과 ICT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주 인프라, 위성통신, 데이터 서비스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AI와 우주 데이터가 결합되는 시장이 향후 국내 우주산업의 핵심 성장 영역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본 기사는 공개된 시장 데이터와 제공된 시세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기사 초안 작성과 정보 정리 과정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도움을 활용했다. 최종 내용은 검토 및 편집 과정을 거쳐 작성되었다.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투자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 또는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주식 및 금융시장 투자는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으며, 투자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투자 결정 전 관련 공시와 공식 자료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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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