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13일 코스피가 장 초반 극심한 변동성을 보인 끝에 낙폭을 키우며 3%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10시 3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9.13포인트(3.20%) 내린 7,236.81을 기록했다. 지수는 0.85% 하락한 7,412.03으로 출발한 뒤 장중 7,529.07까지 오르며 상승 전환했지만, 이후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3% 넘게 밀리는 등 방향성을 탐색했다.
수급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은 순매수했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순매수했다.
시장은 7월 초 수출 호조와 미국 증시 강세라는 긍정적 재료보다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 격화에 따른 지정학적 불안과 국제유가 상승 우려를 더 크게 반영하는 모습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9% 증가한 298억달러로 집계돼 역대 같은 기간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미군의 추가 공습 소식과 이란 남부 해안 지역 폭발 보도가 전해지면서 투자심리는 위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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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