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보수야권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폐지 불가 발언을 두고 김 실장 경질과 국정조사 추진을 요구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의도 한국거래소가 투기판이 됐다고 주장하며, 이재명 대통령, 구윤철 경제부총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김용범 정책실장이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김 실장의 대응이 투기 세력에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평가가 있다며, 상장 폐지 로드맵 마련과 단계적 축소 일정을 요구했다. 또한, 김 실장을 도박장 개장죄로 처벌해야 할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레버리지 ETF 도입 시기를 선거 개입과 연관지으며, 김 실장이 계속 자리를 유지할 경우 전국에 카지노를 만들자는 주장까지 나올 수 있다고 비판했다. 신 최고위원은 김 실장의 사과와 사퇴, 정책 주도 인사 경질 및 경제팀 재구성을 촉구했다. 아울러 여당에 자본시장 문제에 대한 국정조사 추진을 요구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김 실장이 책임을 회피하고 근본적 대책을 내놓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정부가 정책 실패를 사실상 인정했다며, 김 실장 경질과 레버리지 ETF 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주장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실장이 정책 전반에 관여하면서 세종시 공무원들이 청와대만 바라보는 상황이 됐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김 실장이 거취를 표명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부동산과 주식 시장 모두에서 실패한다면 현 정부의 경제 성적이 낙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