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연속 약세 흐름을 이어가며 '6만빌리티'를 지켜낼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증시 전반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주가도 낙폭을 키우며 투자심리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20일 KRX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4900원(7.03%) 내린 6만4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는 여전히 6만원선을 웃돌고 있지만, 최근 이어진 하락세로 '6만빌리티'를 사수할 수 있을지가 단기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국내 증시도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코스피는 304.33포인트(4.46%) 급락한 6516.27에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도 42.20포인트(5.32%) 하락한 749.64를 기록하는 등 양대 지수가 동반 급락하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주가 하락폭은 흐름에서도 두드러진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5월 7일 기록한 52주 신고가 13만9200원과 비교하면 두달여만인 현재 주가가 절반 이하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원전과 전력 인프라 관련 성장 기대감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였던 시기와 비교하면 조정 폭이 커진 셈이다.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6만원선 방어 여부가 향후 투자심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외부 변수에 따른 수급 변화도 이어지고 있어, 두산에너빌리티가 반등의 모멘텀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 본 기사는 시장 동향을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투자 권유나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추천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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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