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가상자산 시장이 24일 오전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고조되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모습이다. 미국 증시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해지면서 주요 코인들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24일 오전 10시 1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70% 내린 6만4910.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3.25% 하락한 1869.42달러, 리플(엑스알피 XRP)은 3.00% 내린 1.10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알트코인도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바이낸스코인(BNB)은 0.66% 하락한 567.42달러, 솔라나는 3.16% 내린 75.75달러, 하이퍼리퀴드는 3.29% 하락한 57.43달러에 거래됐다. 도지코인은 5.23% 떨어지며 주요 코인 가운데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나타냈다.
반면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낙폭이 제한적인 종목도 눈에 띄었다. 트론(TRX)은 24시간 기준 0.04% 하락에 그쳤고, UNUS SED LEO 역시 0.41% 내리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시장에서는 향후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가상자산 시장의 단기 변동성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중동 정세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국제유가와 글로벌 위험자산 투자심리 변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울러 투자자들은 미국 증시 흐름과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전망, 달러 강세 여부 등 거시경제 변수도 함께 주시하는 분위기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가상자산 투자는 높은 변동성을 수반하는 만큼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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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