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성원에너텍은 회생절차 개시에 따라 기존에 추진하던 제3자배정 유상증자 3건을 모두 철회했다고 4일 공시했다. 회사는 이날 관련 유상증자 결정 공시 2건을 정정하고, 별도 기타 주요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철회 내용을 밝혔다.
철회 대상은 ▲2026년 2월 27일 이사회에서 결의한 소액공모 방식 제3자배정 유상증자 ▲2026년 3월 3일 이사회에서 결의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2026년 3월 15일 이사회에서 결의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등 총 3건이다.
공시에 따르면 2월 27일 결의 건은 보통주 137만7,410주를 발행해 9억9,999만9,660원을 조달하는 소액공모 방식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였다. 3월 3일 결의 건은 보통주 860만주를 발행해 62억4,360만원을, 3월 15일 결의 건은 보통주 400만주를 발행해 55억원을 각각 운영자금으로 조달할 계획이었다. 세 건 모두 납입 예정일은 2026년 8월 11일이었다.
회사는 철회 사유에 대해 2026년 4월 14일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이후 4월 16일 재산보전처분 및 포괄적금지명령, 5월 8일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55조 제1항에 따라 회생절차 개시 이후부터 종료 시까지 신주 또는 사채 발행, 자본 또는 출자액 증가 행위를 할 수 없어 유상증자를 철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2월 27일 및 3월 3일에 제출했던 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결정)를 정정해 관련 내용을 전체 삭제 처리했다. 정정 공시에는 회생절차에 따른 유상증자 철회 사유가 명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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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