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경찰조사 영상 시청하는 한동훈 의원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보완수사권 폐지 지옥문이 열렸다' 토론회에서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김진주(가명)씨가 뉴스에 보도된 경찰조사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2026.8.4 [공동취재] eastsea@yna.co.kr](/news/photo/202608/596136_407388_352.jpg)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최근에도 무소속 한동훈 의원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홍 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당원게시판 여론조작 사건과 관련, 한 의원을 겨냥해 "서초동 검찰청사 벽에 화환쇼를 주도하며 여론을 조작하고, 그게 들켜 맘카페에서 쫓겨나자 당원 게시판으로 옮겨와 여론 조작질을 한 사람이 장막 뒤에서 암약하면 나라는 더 큰 혼란이 온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라를 혼돈으로 몰고 간 사람은 김건희 여사 하나로 족하다"며 "더 이상 제2의 김건희 같은 인물이 나라를 어지럽게 하는 그런 현상이 재현돼선 안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발언은 당에서 제명된 한 의원을 직접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같은 배경 속에서, 8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한동훈 의원을 다시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정규재 주필은 한동훈을 가리켜 싸구려 검사라고 했다"며, "그 싸구려 검사를 족벌 언론은 조선제일검이라고 찬양했다. 나는 그를 조선제일껌이라고 했다"고 언급했다.
홍 전 시장은 "검사는 정의에 살고 정의에 죽는다. 그러나 그는 권력에 살고 권력에 죽었다"고 한 의원을 겨냥했다. 또한 "윤석열과 함께 80년 검찰 역사를 문 닫게 한 원흉이었다"며, 검찰 조직이 현재의 위기를 맞게 된 책임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 의원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한동훈 의원을 지지하는 이들에 대해서도 홍 전 시장은 "그런 그를 맹종하는 레밍들을 보면 참 불쌍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이다"라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더 이상 한국사회에 이런 싸구려 검사가 설치는 세상이 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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