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신승태가 KBS2 '불후의 명곡' 전국 트롯 대축제 특집 1부에서 4연승을 거두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신승태는 방송에서 강원도 대표로 무대에 올라, 고유 민요인 '한 오백 년'을 선곡해 고향의 정체성을 녹인 공연을 펼쳤다. 공연 전 대기실에서는 강원도 사투리로 인사를 전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속초 홍보대사로서 6년째 활동 중임을 밝히며 자부심을 밝혔다.
신승태는 깊은 음색과 강력한 가창력으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집중을 이끌었다. 국악과 트로트가 어우러진 독특한 소리로 '한 오백 년'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성했다. 그는 박현빈과 유지유, 김용빈, 윤수현과 신장미 등 경쟁자들을 차례로 제치며 4승을 기록했고, 진성에게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무대가 끝난 후 출연진들은 신승태의 무대에 찬사를 보냈다. 양지은은 "넋 놓고 감상했다. 이걸 내가 들어도 되나"라고 했으며, 김용빈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 같았다"고 평했다. 신성 또한 "무대만 하면 신들린 것 같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승태는 지난 6월 15일에 신곡 '인연'을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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