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삼성전기가 전일 하락을 딛고 상승 전환했다. 인공지능(AI) 관련 사업의 성장 기대와 투자 과열 가능성을 구분해 살펴야 하는 가운데 주가는 장중 155만원을 기록했다.
시세에 따르면 1일 오후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3만7000원(2.45%) 오른 15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1만3000원 하락했던 흐름에서 반전하며 하루 만에 낙폭을 만회했다.
지난 9월 18일부터 23일까지는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번 반등으로 상승 흐름을 다시 이어갈지가 관심사다. 다만 장중 가격인 만큼 종가까지 상승 폭이 유지되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AI 관련 쟁점은 투자 확대가 실제 부품 수요와 이익 증가로 얼마나 이어지는가에 있다. 삼성전기는 지난 9월 1일 글로벌 대형기업과 약 1조722억원 규모의 AI 서버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 기간은 2027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회사가 발표한 장기공급계약은 AI 관련 수요를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자료다.
그러나 공급계약 확보와 주가 상승의 지속성은 별도로 판단해야 한다. AI 성장 기대가 주가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계약 물량이 실제 매출과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되는지를 함께 살펴야 한다. 이날 상승만으로 AI 과열 우려가 해소됐거나 해당 논쟁이 주가 반등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이 기사는 제공된 주가 정보와 공개된 기업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주가와 목표주가는 시장 상황 및 기업 실적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일부 문장과 자료 정리에 AI를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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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