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자료사진.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610/612525_420660_420.png)
[CBC뉴스] 비트코인(BTC)이 5일(현지시간) 상승하며 8만6000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17%까지 낮아진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오는 7일(현지시간) 공개되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쏠리고 있다.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기사 작성 시점 8만6160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2조9300억달러로 늘었다.
연준은 지난 9월 16일(현지시간)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3.75~4%로 조정했다. 코인게이프는 당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물가 상승률이 “너무 높다”고 밝힌 뒤 10월 28일(현지시간) 회의에서도 금리를 추가로 올릴 가능성이 80%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하지만 지난주 발표된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에서 소비자 물가 상승세가 눈에 띄게 둔화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코인게이프는 PCE 발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했으며, 자사 예측 시장에서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17%까지 낮아졌다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오는 7일(현지시간) 공개되는 9월 FOMC 회의록을 주시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회의록을 통해 연준 위원들이 금리 인상에 적극적인지 또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지,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코인게이프는 앞선 보도에서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가 10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전한 바 있다.
비트코인의 단기 가격 흐름에서는 8만6000달러가 주요 구간으로 떠올랐다. 코인게이프는 비트코인 4시간 차트에서 8만6000달러 부근에 단기 보유자들이 차익을 실현하는 매도벽이 형성됐다고 분석했다.
코인게이프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이 매도벽을 넘어설 경우 다음 목표 가격은 8만7395달러가 될 수 있다. 상승세가 추가로 이어지면 피보나치 123.6% 구간인 8만9111달러까지 오를 가능성도 제시했다.
반대로 8만6000달러 구간에서 매도 압력이 다시 커질 경우 상승 평행 채널의 중간선 지지 구간을 다시 확인한 뒤 피보나치 61.8% 수준인 8만4600달러까지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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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