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미사이언스가 7일 애프터마켓에서 두 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날 장 마감 후 거래에서 12.50% 오른 6만4800원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상승과 함께 살펴볼 사업은 한미약품이 추진하는 비만치료제 분야다. 위고비와 마운자로에 이어 국내 개발 신약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지가 한미그룹의 주요 사업 관전 포인트로 자리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의 핵심 사업회사인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GLP-1 계열 비만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상용화를 추진해 왔다. 지난해 12월 국내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올해 6월에는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생산시설과 사업화 준비 상황을 소개했다.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사업화는 한미그룹이 비만·대사질환 분야에서 추진하는 성장 전략의 한 축이다. 한미약품은 비만 치료뿐 아니라 제2형 당뇨병 치료로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한 국내 임상 3상도 진행하고 있다.
다만 신약 개발과 상용화에 대한 기대가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이어지는 데에는 허가, 출시, 처방 확대 등의 과정이 필요하다. 애프터마켓 급등만으로 향후 실적 개선 규모나 주가 흐름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한미사이언스가 장 마감 후 거래에서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비만신약 사업의 구체적인 진척과 다음 정규장의 주가 흐름이 함께 주목된다.
[※ 이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애프터마켓 시세는 집계 시점과 거래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신약 관련 기대가 실제 사업 성과로 이어질지는 후속 공시와 공식 발표로 확인해야 한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기사 작성에 AI 조력을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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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