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19일 장중 약세 흐름을 뒤집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때 6만원선 초반까지 밀렸던 주가는 반등에 성공하며 6만5000원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양대 지수도 나란히 상승하면서 오후장 흐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오후 12시 52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1300원(+2.01%) 오른 6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두산에너빌리티는 6만44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6만700원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 전환했다. 장중 고가는 6만6100원으로, 저점과 고점의 차이는 5400원에 달한다.
오전 한때 나타났던 하방 압력이 완화되면서 주가가 전 거래일 종가를 웃도는 수준으로 올라선 것이다.
같은 시각 국내 증시의 양대 지수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1.60포인트(+0.91%) 상승한 5719.6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역시 5.98포인트(+0.75%) 오른 800.76에 거래되며 800선을 회복했다.
양대 지수가 동반 상승하는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는 지수 상승률을 웃도는 오름폭을 보이고 있다. 다만 장중 가격 변동폭이 컸던 만큼 현재의 반등 흐름이 장 마감까지 유지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및 발전설비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한미 원전 협력과 글로벌 원전 시장의 투자 확대 여부가 주요 관심사로 꼽힌다. 특히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의 사업 기회가 향후 실적과 수주 전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시장의 관전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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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