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10-19
강신철 국방장관-미즈시마 日대사, 한일 국방교류·안보 협력 논의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19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와 만나 한일 국방교류협력과 한반도 및 지역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신철 장관과 미즈시마 고이치 대사는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한일 국방교류협력의 안정적 추진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양측은 한일 협력의 긍정적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측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엄중한 한반도 안보 환경, 그리고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강신철 장관은 미즈시마 고이치 대사에게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양국 간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신철 장관은 지난달 취임 이후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와도 접견해 지역 안보정세와 동맹 현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 2026-10-16
강신철 장관 "해병대 준4군 개편 추진…위상·역량 강화 목표"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의 준4군 체제 개편과 관련해 해병대의 위상과 역량을 높이고 현대 기동전을 수행할 수 있는 작전사령부로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강신철 장관은 16일 경기도 화성 발안에 위치한 해병대사령부와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방문해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강 장관은 해병대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는 역사적 전환점에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해병대사령관의 지휘권을 강화하고, 육군이 보유한 해병 1·2사단의 작전통제권을 약 50년 만에 해병대로 환원하는 등 해병대의 준4군 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강신철 장관은 이날 전투통제실에서 작전상황을 보고받은 뒤, 해병대가 국가전략기동부대로서 적 도발을 억제하는 전략적 가치가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강인한 교육훈련으로 축적된 힘을 통해 언제 어떤 임무를 부여받더라도 승리하는 대한민국 해병대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 2026-10-14
강신철 국방부 장관, 1전비 이전 현장 점검…"영공 대비태세 유지" 강조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14일 광주 군공항에 위치한 제1전투비행단을 방문해 군공항 이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강신철 장관은 현장에서 부지와 시설을 직접 살펴본 뒤, 국방부와 군이 협력해 임시배치 및 군공항 이전 임무를 완수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확고한 영공 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국가전략산업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국방부와 군이 한 몸이 돼 임시배치 및 군공항 이전 임무를 완수해 달라"고 말했다.
제1전투비행단에는 제189·제216비행교육대대, 제206전투비행대대 등 2개 비행교육대대와 3개 대대가 소속돼 있다. 비행교육대대 2곳은 T-50 고등훈련기를 활용해 전투조종사 양성 임무를 맡고 있으며, 제206전투비행대대는 국산 경공격기 TA-50 블록2로 서남권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군은 1전투비행단 전력을 예천기지(제16전투비행단)와 서산기지(제20전투비행단)에 임시로 분산 배치하고, 예천기지의 일부 기능은 충주 중원기지(제19전투비행단)로 이동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당초 2028년 중순까지 임시 분산 배치를 계획했으나, 지난달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전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재검토를 지시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가 정책과 군 작전운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시배치 계획을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신철 장관은 1전투비행단 현황 보고를 받은 뒤, 정예 전투조종사 양성과 서남부권 영공방위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공방위와 최정예 조종사·전사 양성이라는 주 임무 수행에 전념하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 2026-10-13
강신철 국방장관, 성우회·향군 방문…예비역과 소통 강화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13일 오후 성우회와 재향군인회 등 예비역 단체를 처음으로 방문해 국방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강 장관은 예비역 단체의 국가와 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안보 위협에 대응하는 국방 태세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격려와 성원을 요청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예비역 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해 국방정책에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논의된 구체적인 국방 현안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예비역 단체가 반발해 온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문제가 언급됐을 가능성도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예비역 단체 방문 시 사관학교 통합 문제도 논의될지 묻는 질문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서 가시는 것이기 때문에 그 주제도 거론이 되지 않을까 예상은 한다"고 말했다.
● 2026-10-06
국방 장관 "DMZ 지뢰 폭발, 역사상 첫 작전…단호히 대응"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북한군 지뢰 폭발과 관련해 우리 군이 전날 실시한 지뢰 제거 작전이 DMZ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강신철 장관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군이 DMZ 내 북한군 지뢰로 인해 장병이 부상을 입은 데 따른 조치로 지뢰 제거 작전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작전에 대해 "단호한 대응이라고 보고 있다"며, 군의 대응이 수동적이거나 방어적이라는 지적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북한이 '국경선 요새화'를 명목으로 설치한 지뢰로 인해 우리 군 장병이 큰 부상을 입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추가 지뢰 제거 작전의 시점에 대해서는 합동참모본부와 유엔군사령부가 상황을 평가하며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속 조치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치를 계속 해 나갈 것"이라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강 장관은 군사분계선(MDL)에 대해 남·북·유엔사가 인식하는 여러 개의 선이 있다며, 이러한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 북한이 현장이나 대화 테이블로 나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군은 전날 북한이 MDL 이남에 매설한 지뢰로 장병이 다쳤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사고 현장 일대에 매설된 북한 지뢰를 폭파 방식으로 제거했다. 우리 군이 MDL 이남 북한 매설 지뢰지대에 대해 물리적 제거 작전을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북한이 MDL 이남 지뢰지대를 자발적으로 제거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제거 작전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 2026-10-02
강신철 국방장관, 캠프 험프리스서 한미동맹 강조·장병 격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2일 평택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한미연합사령부를 찾았다.
강신철 장관은 험프리스 기지에서 열린 환영 의장 행사에 참석해, 현장에서 근무 중인 한미 양국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어 강 장관은 전쟁의 역사에서 함께 싸우겠다는 의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반도의 엄중한 안보 환경 속에서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는 것이 국방부의 설명이다.
이날 강 장관은 제이비어 브런슨 연합사령관(겸 주한미군·유엔사 사령관)과 만나 한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 최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역에서 발생한 북한군 지뢰 폭발 사건, MDL 기준선 협의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북한군의 '국경선 요새화' 작업과 관련해 정전협정 유지와 관리에 대한 유엔사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로 복귀한 뒤 기자들과 만나 브런슨 사령관과 여러 현안을 논의했으며, 지뢰 폭발 사고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강신철 장관은 2023년 11월부터 2025년 9월까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24년 12월 취임한 브런슨 사령관과 험프리스 기지에서 함께 근무한 경력이 있다.
[정치家ㅣ정치가] 강신철 국방부장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