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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家]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㉗ㅣ 중간선거 앞두고 총력전…지지층 결집부터 선제 사면 카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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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家]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㉗ㅣ 중간선거 앞두고 총력전…지지층 결집부터 선제 사면 카드까지
Donald John Trump
▷ 미국 제45대·제47대 대통령
▷ 출생 1946년 6월 14일
  • 권오성 기자
  • 승인 2026.11.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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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11-03
미 법무부, 선거 범죄로 63명 기소…불법투표·허위 유권자 등록 집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미국 법무부가 중간선거를 하루 앞두고 선거 범죄 혐의로 63명을 기소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법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불법투표, 허위 유권자 등록 등 선거 관련 범죄로 기소된 63명 중 4명이 불법체류자라고 밝혔다. 이들은 미국 시민권이 없는 상태에서 연방 선거에 투표하거나, 투표 또는 유권자 등록을 위해 시민권자임을 거짓으로 주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기소된 사례의 상당수는 이번 중간선거가 아닌 과거 선거와 연관돼 있다. 법무부가 최근 9주간 25개 주에서 195명의 외국인을 선거 사기 관련 범죄로 기소한 사실도 공개됐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선거 사기 혐의로 기소된 인원은 총 239명에 달한다.

이번에 발표된 사례에는 2024년 대선과 2022년 중간선거 등 과거 선거에서 발생한 것으로 의심되는 부정투표가 다수 포함됐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케냐 국적의 영주권자가 2008년부터 2024년까지 9차례 본선거와 9차례 예비선거에 투표한 혐의를 받는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필리핀, 멕시코, 이스라엘, 캐나다, 이란 국적자 등 6명이 시민권 신청 과정에서 과거 불법 유권자 등록이나 투표 사실을 숨기고 허위 진술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외에도 텍사스, 테네시, 네바다, 펜실베이니아 등 여러 주에서 시민권이 없는 외국인들이 미국 선거에 투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무부가 공개한 사례 대부분은 이전 선거와 관련된 것이지만, 올해 중간선거 예비선거에서 시민권 없이 투표한 사례도 일부 포함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시민권이 없는 외국인의 부정투표 가능성을 강조하며 주정부에 대한 압박을 강화해왔다.

지난달 법무부는 캘리포니아주를 상대로 시민권이 없는 것으로 의심되는 유권자 2만여명의 투표용지를 분리하도록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고, 이날 해당 투표용지를 다른 투표용지와 분리해 보관하라는 가처분을 연방대법원에 신청했다.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은 "오늘 발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한 뒤 선거 사기 관련 체포가 가장 크게 급증한 사례"라고 밝히며, "법무부는 선거 제도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선거 사기를 계속 수사하고 기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6-11-03
미국, 남아공·르완다 AGOA 무관세 대상 제외 결정…내년 1월부터 혜택 중단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미국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르완다를 아프리카 무관세 무역특혜 프로그램인 아프리카성장기회법(AGOA)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는 내년 1월 1일부터 남아공과 르완다에 대해 AGOA에 따른 무역특혜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리어 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두 나라 정부가 AGOA 수혜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 관행을 지속하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남아공의 무역 및 투자 장벽, 미국의 국가안보와 외교정책상 이익을 위협하는 행위 등을 중단 사유로 들었다.

AGOA는 2000년 제정돼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이 수천 가지 품목을 미국에 무관세로 수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로, 2028년 말까지 연장됐으나 수혜 자격은 매년 심사한다. 남아공은 AGOA 최대 수혜국으로 지난해 약 17억달러 상당의 상품을 미국에 수출했으며, 주요 품목에는 자동차 부품, 감귤류, 와인 등이 포함된다.

남아공 감귤류재배자협회(CGA)는 미국의 이번 조치로 업계가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일자리와 지역경제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남아공 통상부는 미국이 기존 협상에서 언급하지 않았던 문제를 이번에 제기한 데 대해 유감을 나타내고, 피해 산업 지원과 수출시장 다변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미국은 남아공 정부가 백인 주민들을 차별하는 점과 남아공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제기한 집단학살 소송 등을 문제 삼아 압박을 강화해왔다. 한편, 르완다는 민주콩고 동부에서 활동하는 반군 M23을 지원했다는 의혹으로 미국의 경제적 압박을 받고 있으나, 르완다 정부는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지난주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르완다가 트럼프 대통령 중재로 지난해 체결한 민주콩고와의 평화협정을 위반하고 M23을 지원하고 있다며 르완다 국방부와 금융기관 1곳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르완다와 민주콩고의 평화협정을 자신의 대외정책 성과로 언급하며 노벨평화상 수상 자격이 있다고 주장해왔다.


 ● 2026-11-03
트럼프 "이란과 협상 진전 중…공격 재개 서두르지 않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재개 여부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링컨기념관 반사연못 앞에서 연설 후, 중간선거 이후 이란 공격 재개를 검토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는 "어떤 식으로든 우리는 무엇인가를 할 것이지만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상황에 대해 "우리는 그들과 대화하고 있고 잘 진행되고 있다"며, 이란이 과거보다 더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유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배럴당 거의 10달러로 기록적"이라며, "사람들이 이란과 전쟁이 없을 것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란은 합의를, 가능한 한 빨리 원한다. (합의는) 성사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오후 연설에서도 이와 유사한 발언을 했다.

JD 밴스 부통령도 중간선거 지원유세에서 이란과의 논의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밴스 부통령은 "대통령도 나도 합의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을 꽤 좋게 보고 있다. 우리는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의 대이란 공격 재개 결정에 시한이 설정돼 있지 않다고 했다.

이날 미국과 이란의 협상 진전 기대감에 국제유가는 7% 넘게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장 대비 7.36% 내린 배럴당 96.46달러로 마감했다.

이란전쟁 장기화로 인한 유가 상승은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고물가로 인해 농장과 사업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지층의 실망감이 누적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출구전략을 찾지 못하고 있다.


 ● 2026-11-03
민주당, 트럼프 활용 광고에 9억1,900만달러 투입…공화당의 1.6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미국 중간선거 선거운동 기간 동안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언급한 광고를 공화당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 추적업체 애드임팩트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초부터 중간선거 본투표일 하루 전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등장하는 광고는 3600편 이상 제작됐으며, 이 광고들에 투입된 총 비용은 16억 달러(약 2조1500억원)를 넘었다.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 관련 광고에 지출한 금액은 9억1900만 달러(약 1조2365억원)로, 공화당의 5억5600만 달러(약 7479억원)보다 크게 앞섰다. 특히 미국 노동절(9월7일) 이후 민주당의 광고비는 3억3900만 달러(약 4560억원)에 달했고, 같은 기간 공화당은 2200만 달러(약 295억원)를 지출하는 데 그쳤다. 이 기간 민주당의 광고비는 공화당의 14배에 이르는 수치다.

민주당은 예비선거가 끝나고 각 당의 후보가 확정된 뒤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과 고유가, 고물가에 대한 유권자 불만을 선거 광고에 적극 반영했다. 반면 공화당 후보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거리를 두는 선거 전략을 펼쳤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내 이름이 투표용지에 올라 있는 것처럼 투표하라"고 강조해 왔으며, 선거 광고에서 중심 인물로 등장했다고 전했다.


 ● 2026-11-03
트럼프 "민주당은 사탄의 세력"…중간선거 전날 워싱턴DC서 공화 지지 호소

트럼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간) 워싱턴DC 링컨기념관 반사연못 앞에서 연설을 열고 공화당에 대한 지지를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이번 중간선거가 "우리 생애에 가장 중요한 중간선거"라고 강조하며,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이 미국 역사상 가장 극단적이고 위험한 후보들을 내세웠다고 주장하며, 이들이 국경 개방과 대규모 세금 인상 등 급진적 의제를 추진한다고 비난했다. 미시간주 상원 선거에 출마한 무슬림 민주당 후보 압둘 알사예드를 언급하며, 미국을 '신의 집'으로 부르는 자신들과 달리, 민주당은 '사탄의 집'이라 부른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미국을 사탄의 집으로 부르는 이들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재집권 이후 국정 성과를 나열하며, 민주당이 공산주의자와 지하디스트를 선출해 이러한 성과를 무너뜨리려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우리나라와 문화를, 유산을 미래세대를 위해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란이 미국과 합의를 원하고 있으며, 합의가 성사될 수 있다는 입장도 내비쳤다.

연설에서는 반사연못 개보수 작업 등 워싱턴DC에서 자신이 주도한 건설 프로젝트를 장시간 설명했다. 그는 민주당 행정부가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들을 자신이 해결했다고 주장하며, 공화당의 문제 해결 능력을 강조했다. 반사연못을 자신의 이름으로 바꿀까 한다는 농담도 덧붙이며 "농담이다. 보도하지 말라"고 말했다.

링컨기념관과 반사연못, 워싱턴기념탑, 의회의사당이 일렬로 배치된 이 일대는 미국 민주주의와 통합을 상징하는 공간이다. 1963년 마틴 루서 킹 목사가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연설을 한 장소이기도 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상징적 공간을 선택해 국정 성과를 부각하고 지지층 결집을 시도했다. 하지만 반사연못 개보수 작업은 녹조 발생과 공사 지연 등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아, 이 공간이 행정부의 난맥상을 드러내는 상징이 되기도 했다.


 ● 2026-11-03
트럼프, 중간선거 앞두고 링컨기념관서 마지막 유세…공화당 결집 호소

중간선거 유세하는 트럼프 (사진=연합뉴스)
중간선거 유세하는 트럼프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하루 앞두고 워싱턴DC의 링컨기념관 반사 연못에서 마지막 유세를 진행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현장 연설 외에도 9차례 원격 전화 유세를 통해 지지층 결집에 나선다. 그는 강경 이민 정책, 감세 및 약값 인하, 관세 정책, 힘을 통한 평화 중심의 대외 정책 등 집권 2기 전반기 국정 성과를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민주당 정권의 급진 좌파 이념으로 인해 쇠락한 나라를 '미국 우선주의'로 더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들었다고 주장하며 공화당의 정책 우위를 부각할 방침이다.

마지막 유세 장소로 반사 연못을 선택한 배경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 이후 이곳을 포함한 워싱턴DC의 랜드마크 리모델링과 범죄 감소를 주요 성과로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기자들에게 "그저 그곳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여주기 위해"라고 설명했다.

한편, 뉴욕타임스(NYT)는 반사 연못이 보수 작업 실패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치 난항을 상징한다고 지적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논란이 많았던 장소로 돌아간다며, 논란이 시작된 곳에서 끝을 맺을지 여부는 유권자가 결정한다고 언급했다.

공화당은 이번 선거에서 불리한 상황에 놓여 있다. 하원은 이미 민주당에 넘어갔다고 보는 시각이 많고, 상원 역시 공화당 우세 지역이 경합주로 분류돼 수성이 불확실하다. 만약 여론 흐름대로 의회 권력이 재편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 2년을 남기고 급속한 레임덕에 직면할 수 있다. 민주당이 의회 조사권을 활용해 트럼프 행정부를 정조준할 태세다.

공화당 내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 현재는 강경한 '마가'(MAGA) 지지층 덕분에 공개 비난은 드물지만, 중간선거 참패 시 이 같은 불만이 표면화될 가능성이 있다. 폴리티코는 일부 후보, 선거 캠프 관계자, 현직 의원들과의 인터뷰를 인용해 "공화당원들은 패배를 예상하며 비공개로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선거 내내 자신들을 수세에 몰아넣은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물가·고유가, 강경한 이민 정책 등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유권자 불만을 키웠으며, 최근 남성 후보들의 외모를 언급한 유세 발언도 당내 분위기를 악화시켰다고 폴리티코는 분석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율 하락에도 정책 변화를 시도하지 않고 자신의 정책 유산을 고수하는 점에 대해서도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폴리티코는 중간선거에서 참패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레임덕에 빠지고, 공화당원들이 2028년 대선을 준비하며 당내 미래 지위를 두고 경쟁하는 과정에서 비공개 비난이 공개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2026-11-03
트럼프 "민주당 의회 장악시 참모 사면 단행"...J6 언급·거부권 경고

트럼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의회 다수당을 차지할 경우 참모와 측근에 대한 선제 사면을 단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포스트 팟캐스트에 출연해 민주당이 의회 다수당을 탈환하고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을 겨냥한 조사를 시작할 경우 선제 사면을 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필요하다면 할 것이다. 물론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행정부 각료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등 자신을 위해 일한 이들도 사면 대상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밝혔다. 또한 "J6를 위해서도 (선제 사면을) 했다"고 언급했다. J6는 2021년 1월 6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 확정을 저지하기 위해 의회에 난입한 트럼프 지지자들을 가리킨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첫날 이 사태에 관여한 약 1500명을 사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도 선제 사면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작년 초 자신의 취임 직전 바이든 당시 대통령이 마크 밀리 전 합참의장 등과 가족을 선제 사면해 논란이 됐다고 언급했다.

중간선거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의 승리를 예측하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조작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유세에 운집하는 지지층의 규모를 근거로 공화당이 여론조사보다 좋은 결과를 거둘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아마 (조사기관에서) 공화당원들은 조사하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공화당은) 잘 해낼 것이다. 유세를 보면 안다. 유세 규모가 역대 최대"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의 3선 연임을 금지한 헌법 조항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기회가 있다면 다시 출마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회가 있다면 다시 출마하고 싶지만 (대통령 3선을 금한 수정헌법 22조의) 문구가 아주 명확하다"며 "얼마 전에 여론조사에서는 내가 모든 상대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출마하고 싶지만 괜찮다"고 말했다.

또한 팟캐스트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 결과 민주당이 의회 다수당이 될 경우 "아마 나는 '미스터 비토(Veto·거부권)'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입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한두 달 동안 법안들이 계속 거부당하면 그들은 결국 시간 낭비를 하는 것이다. 그들은 찾아와서 합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家ㅣ세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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