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 이후, 외교부는 재외공관에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유지하고, 주재국과의 관계를 관리하는 등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주재한 긴급 국무위원 간담회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의 지시 사항을 전파한 결과다.
한 대행은 NSC에서 미국 신행정부와의 외교 및 안보 분야 협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새로운 현안에 대해 우리 산업계와 함께 치밀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재외공관에 윤 전 대통령의 사진 철거 지시를 내렸으며, 주한 외교단에게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 인용 결정을 설명했다.
김홍균 1차관은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와 통화하며 한미동맹에 기반한 양국 협력을 증진하자고 제안했고, 윤 대사대리는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를 표명했다. 정병원 차관보는 일본과 중국 대사와의 통화를 통해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긴밀한 소통을 약속했다.
외교부는 주한공관에 윤 전 대통령의 파면 및 대선 관련 사항을 회람하며, 헌법에 따라 신임 대통령 선출 전까지 한 대행이 국정 수행을 지속할 것임을 설명했다. 공지 오류에 대해 외교부는 단순 실수였으며, 주한공관에는 정확한 표현으로 전달됐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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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