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04/495214_307767_4930.jpg)
[CBC뉴스] 무신사가 패션과 잡화의 중고 거래 시장에 진출한다. 무신사는 올해 3분기에 회원들이 중고 패션 및 잡화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무신사 유즈드'(MUSINSA USED)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플랫폼이 아닌 기존 무신사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무신사는 이미 지난 2월에 관련 상표권을 출원했으며,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사업 목적에 중고 상품 도소매업 및 판매 중개업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패션 제품의 순환성을 높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서큘러 이코노미'(Circular Economy)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 플랫폼의 도입으로 무신사 회원이라면 누구나 앱을 통해 자유롭게 패션 및 잡화 상품을 사고팔 수 있게 된다. 무신사는 기존의 한정판 중고 거래 플랫폼 '솔드아웃'이 특정 브랜드 상품에 한정되어 있는 반면, 무신사 유즈드는 입점 브랜드 전체 상품으로 거래 범위를 넓혔다. 거래의 편의성 또한 높아져, 고객이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수거 백에 넣어두면 무신사가 이를 회수해 플랫폼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신사는 최대 1만5천여 개 브랜드의 상품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무신사 관계자는 "패션 시장의 고객 취향과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상품 수요가 다양하게 나타난다"며, "무신사 회원들도 중고 거래 서비스 신규 도입을 지속해서 요청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2015년 커뮤니티 시절 중고상품 거래를 지원하는 중고장터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과 솔드아웃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편의성과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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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