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마트가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정부의 내수 부양 기대에 힘입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코스피 시장에서 이마트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9% 상승한 8만5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미국과 중국 간 관세 전쟁 격화 우려로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눈에 띄는 성과다.
이마트가 미국의 강도 높은 관세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 내수주로 분류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매력적인 종목으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다음 주 발표될 추가경정예산과 조기 대선 국면에서의 내수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도 이마트를 포함한 내수주 강세를 이끄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롯데쇼핑,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이마트와 함께 내수주로 분류되는 기업들도 이날 비교적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마트는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고강도 구조조정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와 수익성 개선, 상품 마진율 증가 등이 1분기 이마트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마트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한 1천432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처럼 이마트는 실적 개선과 내수 부양 기대감에 힘입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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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