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자료사진]
[CBC뉴스] 엔비디아가 지난해 반도체 공급사 매출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2024년 반도체 매출이 767억 달러에 달하며, 전년 대비 120.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데이터센터 인공지능(AI) 워크로드에 사용되는 dGPU에 대한 수요 급증 덕분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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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반도체 매출 657억 달러로 2위에 자리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급격한 가격 반등으로 D램과 플래시 메모리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60.8%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반면, 인텔은 AI 수요를 벗어나면서 매출이 0.8% 증가에 그쳐 498억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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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경쟁력으로 442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4위에 올랐다. 전년 대비 91.5%의 성장률로 상위 10개 업체 중 두 번째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TSMC는 파운드리 분야에서의 매출이 886억 달러에 달하지만, 반도체 위탁 생산만을 전문으로 하여 이번 순위에서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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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는 "지난해 반도체 매출 순위 변동은 AI 인프라 구축 수요 급증과 글로벌 메모리 매출 73.4% 증가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AI 시대의 도래가 반도체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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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