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화 이글스, 선발 투수들의 연승 행진이 이어지며 팀 역대 최다인 선발 8연승을 기록했다. 한화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한화는 15승 11패를 기록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이번 승리의 주역은 라이언 와이스였다. 와이스는 6이닝 동안 105구를 던지며 8피안타, 12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그의 안정적인 투구는 한화가 초반에 얻은 6점을 끝까지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1회 노시환의 1타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이진영, 임종찬, 이재원이 연이어 점수를 추가하며 5점을 얻었다. 2회에도 노시환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하며 6-0으로 앞서갔다.
경기 후반 롯데의 반격이 있었지만, 한화의 불펜진이 이를 잘 막아냈다. 7회에 등판한 박상원이 2점을 내주며 6-4까지 쫓겼으나, 8회 한승혁과 9회 마무리 김서현이 무실점으로 롯데의 공격을 막아내 승리를 지켰다.
한화는 이번 승리로 선발 8연승을 기록하며, KBO리그 역대 공동 5위였던 기록을 단독 5위로 끌어올렸다. 현재 KBO리그에서 가장 긴 선발 연승 기록은 1986년 삼성 라이온즈가 기록한 12연승이다.
이날 다른 경기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KIA 타이거즈를 7-2로 이겼다. 삼성은 1회 구자욱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낸 후, 김영웅의 2점 홈런 등으로 점수를 벌렸다. LG 트윈스는 NC 다이노스를 3-0으로 꺾으며 1위를 굳건히 지켰고, 두산 베어스는 키움 히어로즈를 8-2로 물리치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SSG 랜더스는 kt 위즈를 11-5로 제압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로 한화는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선발진의 안정된 투구와 초반 타선의 폭발적인 공격력은 한화를 강팀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앞으로도 한화의 선발진이 얼마나 더 연승을 이어갈지, 그리고 이들의 활약이 팀의 성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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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