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구 여권 정치인 다수가 연루된 공천 개입·여론조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를 재소환한다.
서울중앙지검은 29일 '정치 브로커'로 지목된 명태균 씨를 소환해 관련 혐의를 조사할 계획이다. 명 씨는 과거 여러 선거에서 공천 개입 및 비공표 여론조사와 관련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명 씨와 대질신문을 위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도 같은 날 참고인 조사를 위해 출석할 것을 요청했다. 명 씨는 미래한국연구소를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유리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사업가 김한정 씨로부터 조사 비용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한,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미래한국연구소로부터 불법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김 전 의원의 공천을 도왔다는 혐의도 수사 중이다.
검찰은 최근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을 참고인으로 조사했으며, 지난해 총선과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나섰던 정치인들도 조사 대상에 올렸다. 검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조사도 조만간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검찰은 김 여사 측에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한 상태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