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아랍에미리트의 샤르자가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축구 팬들에게 짜릿한 승리를 선사했다. 샤르자는 싱가포르의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와의 결승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마르쿠스 멜로니의 극적인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샤르자는 ACL2 우승팀 자격으로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이로 인해 원래 플레이오프에 참가할 예정이었던 FC서울은 ACLE 본선 진출권을 얻게 됐다. 서울은 2020년 이후 5년 만에 ACLE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샤르자의 수비수 조유민과 라이언 시티의 공격수 송의영이 나란히 풀타임을 소화하며 주목을 받았다. 송의영은 한국에서 태어나 싱가포르로 귀화한 선수로, 이번 결승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K리그에서는 2024년 K리그1 우승팀 울산 HD와 준우승팀 강원FC, 그리고 4위 서울이 2025-2026 ACLE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지난해 코리아컵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는 ACL2 본선에서 경쟁할 예정이다.
이번 샤르자의 우승은 축구 팬들에게 흥미로운 스토리를 제공했으며,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FC서울의 본선 진출이라는 긍정적인 소식을 안겨주었다. 앞으로 펼쳐질 ACLE 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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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