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3분기에도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8천56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6조4천8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5% 늘었으며, 순이익도 7천122억 원으로 123.8% 급증했다.
이 같은 실적은 방산 부문 수출 호조와 엔진·우주사업의 성장세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해외 수주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 수출 생태계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회사는 지난 10월 21일 경기 고양시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서 영풍전자, 원진엠앤티, 디앤비, 동성전기, 보국강업, 혜동, 단암시스템즈 등 7개 협력사와 수출사업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사들과 함께 IFV 및 모듈형 추진장약(MCS)의 유럽 현지화 수출을 추진하고, 정밀도가 강화된 유도무기의 안정적 양산을 위한 기술개발 및 지원에 협력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동반 수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산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일 오전 9시 55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1,016,000원으로 전일 대비 37,000원(3.78%)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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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