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6년 1월 28일 기준, 금시세닷컴의 금 시세가 전일 대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순금(3.75g)의 경우, 팔 때는 88만 5,000원, 살 때는 104만 8,000원으로 각각 1만 원, 1만 7,000원씩 올랐다.
18K는 팔 때 기준 65만 3,000원으로 8,000원 상승했고, 14K는 50만 7,000원으로 6,000원 올랐다.
은은 팔 때 2만 3,000원, 살 때 2만 6,000원으로 각각 1,000원씩 상승했다.
반면 백금은 팔 때 44만 원, 살 때 53만 2,000원으로 전일보다 각각 4,000원, 5,000원 내렸다.

한편 금값 상승의 직접적인 배경에는 무역 불확실성이 자리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월요일 한국산 자동차와 목재, 제약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을 경고했다. 더불어 과거 체결된 무역 협정의 진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일부 품목의 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올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발언 직후 글로벌 금융시장은 다시 긴장 국면에 진입했다. 이변수와 금의 관계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금은 통화 체계가 불안정해질 때마다 선택받아 왔다. 1970년대 달러와 금의 태환이 중단된 이후, 오일쇼크와 인플레이션이 겹치자 금 가격은 단기간에 급등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도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면서 금은 주요 피난처로 부상했다. 이후 유럽 재정위기, 팬데믹, 지정학적 분쟁 국면에서도 금은 반복적으로 ‘위기 대응 자산’의 성격을 드러냈다.
최근 국제 금값은 온스당 5200달러선을 넘어섰다. 향후 금값 전망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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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