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주가가 1월 28일 장에서 약세로 마치며 주춤한 가운데 시선은 29일 장 흐름으로 쏠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8일 NXT 장에서 1.50% 내린 9만2200원에 마쳤다. KRX장에서는 9만2000원에 마감했고 NXT에서 소폭 만회한 셈이다. 이날 장중 고가로 94700원까지 올랐지만 강세를 지키지는 못했다.
29일 어떤 향방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28일 수급을 살펴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개인이 192만4492주를 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45만7414주를 기관은 48만2801주를 매도했다. 이날 거래량은 1112만5875주를 기록했다.
한편 최근 시장에서 주목받는 변수는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의 구조적 증가다. AI 인프라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중장기 전력 수급 구조 전반에 대한 재평가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차세대 원전 기술로 분류되는 소형모듈원자로(SMR)의 논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대형 원전에 비해 건설 부담을 낮추고, 단계적 도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SMR은 전력 수요 증가 국면에서 하나의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산업 전반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시선도 점차 확장되는 분위기다.
그동안 원전 확대의 제약 요인으로 지적돼 온 연료 관리와 폐기물 처리 분야에서도 제도와 기술 측면에서 점진적인 정비가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기 운영을 전제로 한 관리 체계가 구체화되면서, 원전 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 역시 이전보다 완화되는 흐름이라는 분석이다.
이처럼 AI 산업 성장, 전력 수요 구조 변화, 원전 기술 진화가 맞물리면서 원전 관련 종목에 대한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단기 이슈보다는 중장기 에너지 수급 변화의 축으로 원전 산업을 바라보는 시각이 시장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 업종의 향후 주가 흐름에도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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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