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국내 로봇 기업 위로보틱스(WIRobotics)를 둘러싸고 글로벌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약 200억 원 규모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가 나오면서, 회사의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해당 투자설은 공식 확인된 사안은 아니다.
이 같은 기대의 배경에는 위로보틱스가 개발 중인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ALLEX(All-purpose Legged EXoskeleton)’가 있다. ALLEX는 인간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모방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한 범용성을 목표로 한 휴머노이드 로봇 프로토타입이다.
위로보틱스는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를 비전으로 내세우며, 인간의 신체 움직임을 보조하고 확장하는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기업이다. 핵심 기술은 자체 개발한 W-Actuator로, 고출력·고효율·경량화를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로봇의 움직임을 보다 자연스럽고 정교하게 만드는 기반으로 평가된다.
ALLEX의 활용 가능 분야는 제조·물류, 서비스·의료, 연구·교육 등으로 폭넓다. 제조 및 물류 현장에서는 정밀 조립, 포장, 운반과 같은 반복적 작업을 수행하는 협동 로봇으로 활용될 수 있다. 서비스 및 의료 분야에서는 병원이나 요양 시설에서 환자 보조, 물품 전달, 재활 보조 역할이 가능하다.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는 로봇 공학 연구 플랫폼으로 활용되며, 향후 오픈 소스 형태로의 확장 가능성도 거론된다.
위로보틱스는 ALLEX를 시작으로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을 단계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향후 자유도 확장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 자율 학습 기능을 강화하고, 촉각 센서와 시각 인지 기술을 결합해 환경 인식 능력을 고도화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초기에는 제조·물류 중심의 산업용 시장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이후 서비스 및 개인용 로봇 시장으로 확대하는 구상이다.
[본 기사에서 언급된 투자 관련 내용은 일부 보도 및 시장 관측에 기반한 정보로,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안이 포함되어 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로봇 산업 및 기업 기술 동향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다. 투자 판단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실제 투자 결정 전에는 반드시 공시 및 공식 자료를 확인하고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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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