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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지노믹트리가 생산능력(CAPA) 증설과 연구개발, 임상시험 및 진단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사적 인프라 확충 계획을 공식화했다. 회사는 이 과정에서 보유 중인 전환사채(CB) 일부를 제한적으로 활용하되, 오버행 우려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자금 운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8일 지노믹트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지에 따르면, 이번 인프라 확충은 둔곡지구 신축을 포함한 생산시설 확대와 연구개발 역량 강화, 임상시험 및 진단 서비스 랩 구축 등을 목표로 한다. 이는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행과 국내외 진단 서비스 확장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필수 투자라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국내외 방광암 임상과 시설 투자를 전제로 한 CB 발행 당시의 자금 조달 목적에 부합하도록, 보유 중인 전환사채 159만 주 가운데 최소 범위인 약 24만 주(전체의 약 15%)만을 제한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물량은 신시설 구축과 연구개발 및 임상 지원 등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핵심 분야에 투입될 예정이다.
오버행에 대한 시장의 우려와 관련해서도 선을 그었다. 지노믹트리는 이번 활용분을 제외한 잔여 전환사채 약 135만 주(전체의 약 85%)에 대해서는 현재 시장 매각이나 출회를 통한 활용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 잔여 물량에 대해서는 주주 가치 제고와 오버행 우려 완화를 기본 원칙으로 삼아, 자본시장법 등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 주주 친화적 관리 방안을 검토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공지가 가능한 시점에 투명하게 안내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동안 회사는 오버행 우려를 고려해 전환사채 활용을 극히 제한하며 보수적인 자본 정책을 유지해 왔다. 다만 대장암, 방광암, 폐암, 전립선암 분자진단을 중심으로 한 사업 확장이 향후 기업 가치와 직결되는 핵심 성장 과제로 판단되는 만큼, 연구개발과 서비스 확장을 연속적으로 뒷받침할 선택적 자금 운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기존 투자 재원을 고갈시키기보다는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자금을 조달해 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재무적 기동성을 확보하는 것이 성장과 지속성을 위한 보다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지노믹트리는 앞으로도 국내외 사업 확장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잔여 전환사채를 포함한 자본 운용 전반에서 회사의 성장과 주주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경영 결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이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 제고로 이어지고, 그 성과가 주주들에게 합리적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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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