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국금거래소가 2026년 2월 14일 기준 금값 시세를 공시했다.
이날 순금(24K, 3.75g) 가격은 내가 살 때 102만4,000원으로 전일 대비 0.98% 오르며 1만원 상승했다. 내가 팔 때 가격은 84만4,000원으로 0.36% 올라 3,000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K와 14K 금은 제품시세가 적용된다. 18K 금의 경우 팔 때 62만400원으로 0.35% 상승하며 2,200원 올랐고, 14K 금은 팔 때 48만1,100원으로 0.35% 올라 1,700원 상승했다.
백금(Platinum, 3.75g)은 내가 살 때 41만7,000원으로 1.44% 오르며 6,000원 상승했다. 내가 팔 때 가격은 33만8,000원으로 1.48% 올라 5,000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현 시각 기준 국제 금 시세는 온스당 5046달러다.

시장에서는 금을 둘러싼 시선이 단순히 가격 상승 여부보다는 ‘역할’에 더 맞춰지고 있다.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고, 채권시장 역시 금리 불확실성에 노출된 상황에서 금은 포트폴리오 내 변동성을 완화하는 자산으로 언급된다. 특히 주식과의 상관관계가 낮다는 점은, 시장이 불안정할수록 금의 존재감을 다시 부각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결국 현 시점에서 금 시장을 바라보는 핵심 키워드 중 하나는 금리 경로다. 고용 지표가 견조하게 유지될 경우 금리 인하 시점은 뒤로 밀릴 수 있고, 이는 금 가격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한국시간으로 지난 13일 발표된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에서 향후 이를 어떻게 바라볼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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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