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6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7000선 돌파 기대감을 키우는 흐름 속에서 삼성물산에 대한 시장 관심도 다시 커지는 분위기다. 삼성물산은 6일 오전 VI가 2번 발동했다.
최근 국내 증시 전반에 외국인과 기관 중심의 대규모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지주·건설·상사·바이오 지분가치를 동시에 보유한 삼성물산이 대표적인 수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코스피가 7000선을 넘어선 이후 ‘칠천피’ 시대 기대감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평가를 받아온 대형 가치주들이 재평가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삼성전자, 반도체, 전력인프라, 조선, 원전 관련 종목으로 매수세가 퍼지는 과정에서 삼성그룹 핵심 지배구조 축인 삼성물산 역시 다시 주목받는 모습이다.
최근 증시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물량이 이어지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대형주 중심으로 순매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이런 흐름은 글로벌 자금이 한국 증시를 다시 위험자산 투자처로 보기 시작했다는 해석과 연결된다.
여기에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 기대도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요소로 꼽힌다. 최근 국제유가 급등 우려가 일부 완화되면서 외국인 자금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국내 대형주 전반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물산은 건설 부문뿐 아니라 상사, 패션, 리조트, 바이오 투자지분 등 복합 사업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 상승 국면에서 자산가치 부각 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종목으로 분류된다.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코스피 7000 시대가 현실화될 경우 단순 성장주보다 자산가치와 현금흐름이 안정적인 초대형 지주사 중심의 재평가 흐름이 강해질 가능성도 주목하고 있다.
삼성물산 역시 이런 흐름 속에서 방산·원전·AI 인프라·전력망 투자 확대 등 국내 산업 재편 기대감과 연결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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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