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현대공업이 1분기 실적 급증 소식에 장중 급등세를 나타내며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됐다. 자동차 부품 업종 전반에 실적 기대감이 살아나는 가운데 시장 자금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7일 오전장에서 현대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490원(8.21%) 오른 6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급등 흐름 속에서 VI가 발동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현대공업은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5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4.5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11억7400만원으로 8.3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0억4300만원으로 257.6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수익성 개선 폭이 예상보다 컸다는 점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완성차 업황 회복과 함께 생산 효율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실적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났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대공업은 자동차 내장재 및 부품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국내 완성차 생산 회복 흐름과 함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는 전기차와 자율주행 관련 투자 확대가 이어지면서 부품업체 전반에도 관심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특히 이날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중 음봉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서도 실적 개선이 확인된 개별 종목 중심으로 강한 순환매가 나타나고 있다. 자동차 부품주 역시 실적 모멘텀을 기반으로 차별화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시장 일각에서는 미국 증시 강세와 글로벌 제조업 회복 흐름이 국내 자동차 부품 업종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최근 증시 상승 이후 단기 차익 실현 매물 확대 가능성은 변수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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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