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5-29
두산연강재단, 고교생 521명에 5억 장학금 전달

두산연강재단이 2026년도 '두산연강 고교 장학생'으로 선발된 521명에게 5억여원의 장학금을 제공했다고 29일 전했다.
재단은 올해 하반기까지 두산 꿈나무, 다문화, 기술인재 고교 장학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총 30억원 규모의 장학금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대학생 175명에게 1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박용현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장학 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2026-05-28
두산에너빌리티, 롤스로이스 SMR 영국·체코 프로젝트 전략 파트너 선정

두산에너빌리티가 유럽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8일 영국 롤스로이스 SMR이 진행하는 SMR 프로젝트에서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영국과 체코에서 추진되는 롤스로이스 SMR 사업에 적용될 원자로 등 핵심 기자재의 제작성 검토를 담당하게 된다.
롤스로이스 SMR은 2021년 설립된 SMR 개발사로, 영국 항공우주·방산 기업 롤스로이스 PLC가 최대 주주다. 이 회사는 470MW급 소형모듈원전을 개발 중이며, 해당 모델은 최소 60년 동안 기저부하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이번 협력은 영국 윌파와 체코 테믈린 지역에서 추진되는 SMR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롤스로이스 SMR은 지난 4월 영국 국영 원자력기관 GBE-N과 계약을 맺고, 윌파 부지에 건설될 SMR 3기 부지특화 설계에 착수했다. 체코에서는 국영 에너지기업과 건설 준비 계약을 체결해, 부지 인허가와 사전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 사장은 롤스로이스 SMR과의 협력이 글로벌 SMR 공급망에서 두산에너빌리티의 역할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2026-05-27
두산에너빌리티, 미국 텍사스에 370MW급 스팀터빈 4기 공급 계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에서 370MW급 스팀터빈과 발전기 공급계약을 추가로 체결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의 한 기업과 스팀터빈 및 발전기 각 4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이 설비들을 2029년까지 텍사스 지역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스팀터빈은 가스터빈의 폐열을 활용해 추가 전력을 생산하는 복합발전 설비다.
이번 계약은 지난 3월 북미 지역 첫 스팀터빈 수주에 이은 두 번째 공급이다. 계약 금액과 상대 기업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이번 계약 역시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인공지능 기업 xAI가 발주한 것으로 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현지 발전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북미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북미 지역에서는 데이터센터 증가, 산업 전력 수요 확대, 노후 발전설비 교체 등으로 고효율 복합발전 설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북미 시장에서 두산 터빈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현지 고객 및 협력사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추가 사업 기회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 2026-05-26
두산에너빌리티, 4,800억 가스터빈 부품공급 계약…10년간 남부발전 하동·고양에 공급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으로부터 가스터빈 장기 서비스 계약을 연이어 수주했다.
이번에 체결된 계약은 하동복합발전소의 가스터빈 2기와 고양창릉열병합발전소의 가스터빈 1기를 대상으로 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들 발전소의 장기 부품조달계약(LTPM)을 맺었으며, 총 계약 금액은 4800억원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상업운전 이후 주요 정비 주기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10년 이상이 적용된다. 하동복합발전소와 고양창릉열병합발전소 모두 2029년 12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가스터빈의 고온부품 공급, 재생정비, 소모성 자재 공급, 기술지원 용역 등을 담당하게 된다. 회사 측은 주기기 공급과 연계해 장기 서비스 계약까지 확보한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고객의 발전소 운영 전 주기를 함께 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주기기 제작과 서비스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유지보수 체계를 제공하고 국내 가스터빈 서비스 사업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 2026-05-21
두산 6% 급등…지주사株 일제히 상승, 자본시장 정책 기대감 반영

지주사와 복합기업 종목이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두산은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6.02% 상승한 156만7000원에 거래됐다. 장 시작과 동시에 4.80% 오르며 출발했고, 한때 7.44% 오른 158만8000원까지 상승했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은 10.12%, 효성은 7.11%, 한화는 4.47%, SK는 3.42%, HD현대는 3.47%, LG는 4.85%, CJ는 0.66% 각각 오름세를 기록했다.
최근 정부가 자본시장 체질 개선을 위해 중복상장 금지 등 기업가치 훼손을 방지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주사 주식의 가치 할인율이 점차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SK증권 최관순 연구원은 "지주회사에 대한 보유 순자산(NAV) 가치 대비 할인율은 2024년 밸류업 프로그램과 지난해의 상법 개정을 거치면서 축소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올해는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 등 지주회사의 우호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주회사의 할인율은 2024년 이후 축소 과정에 있으나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며, "특히 할인율이 50% 이상인 한화와 SK, 삼성물산, 그리고 LG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기업家ㅣ기업가] 두산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