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LG이노텍(011070)이 5일 장중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한국 방문과 AI·로봇 산업 확대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관련 수혜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이다.
이날 오후 현재 LG이노텍은 장중 118만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7000원(0.60%) 상승했다. 거래량은 136만주를 넘어섰다. 최근 주가가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한 이후에도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시장에서는 이날 한국을 찾은 젠슨 황 CEO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황 CEO는 입국 과정에서 "한국을 위해 몇 가지 깜짝 놀랄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현재 가장 관심 있는 분야 가운데 하나로 로봇공학을 언급하며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보유한 국가라며 로봇과 피지컬 AI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 빠르게 적용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발언이 단순히 반도체를 넘어 로봇과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첨단 센서 산업 전반으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LG이노텍은 카메라 모듈과 첨단 광학부품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자율주행차용 센서와 차세대 전장부품, AI 기반 영상인식 기술 관련 사업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로봇과 피지컬 AI 산업이 성장할수록 고성능 카메라와 이미지센서, 3D 인식 기술 중요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LG이노텍의 기술 경쟁력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추진하는 AI 생태계 확장이 반도체뿐 아니라 센서와 광학부품, 로봇 관련 부품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피지컬 AI는 현실 세계를 인식하고 판단하며 행동하는 AI를 의미한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반도체뿐 아니라 카메라와 센서, 통신모듈 등 다양한 하드웨어 기술이 필수적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AI 산업이 반도체 중심에서 로봇과 피지컬 AI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관련 부품 기업들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며 "LG이노텍 역시 이러한 변화 과정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기업 가운데 하나"라고 분석했다.
한편 재계에서는 젠슨 황 CEO가 이날 저녁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 만나 AI 반도체와 로보틱스, 데이터센터 인프라 등을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를 활용해 수행했습니다.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주식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이며, 투자 결정 전 관련 공시와 기업 실적, 시장 상황을 충분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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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