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산일전기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의 대표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초고압 변압기 시장 호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실적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8일 오전 장중 산일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원(4.75%) 하락한 21만500원에 거래됐다. 최근 국내 증시 전반의 조정 영향으로 단기적인 약세를 보였지만 시장에서는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4일 보고서를 통해 산일전기에 대해 "데이터센터향 공급 확대 모멘텀이 여전히 견고하다"며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보고서는 산일전기의 성장이 이제 시작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했다. 글로벌 AI 산업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건설이 증가하면서 전력설비 수요 역시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AI 데이터센터는 일반 산업시설보다 훨씬 많은 전력을 소비한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변압기와 배전설비, 전력기기 수요가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산일전기는 이러한 시장 변화의 직접적인 수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목표주가도 큰 폭으로 상향 조정했다.
장남현 연구원은 산일전기의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7만원으로 28.6% 높였다. 이는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 시장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최근 AI 산업 성장 과정에서 반도체뿐 아니라 전력설비 기업들의 중요성이 빠르게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한다.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AI 서버 경쟁이 심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 건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전력 인프라 구축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산일전기는 초고압 변압기와 배전기기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꼽힌다. 특히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한 전력망 투자 확대와 데이터센터 증설 수요가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거론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AI 산업 성장세가 이어질 경우 전력 인프라 관련 기업들의 수혜가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산일전기 역시 단순한 전력기기 업체가 아니라 AI 인프라 시대의 핵심 수혜주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본 기사는 공개된 시장 데이터와 제공된 시세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기사 초안 작성과 정보 정리 과정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도움을 활용했다. 최종 내용은 검토 및 편집 과정을 거쳐 작성되었다.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투자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 또는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주식 및 금융시장 투자는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으며, 투자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투자 결정 전 관련 공시와 공식 자료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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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