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국내 조선주가 15일 장중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글로벌 선박 발주 증가와 친환경 선박 수요 확대, 방산 부문 성장 기대감 등이 맞물리면서 조선업종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현재 시장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 8% 이상 상승하며 업종 상승세를 주도했다. 삼성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HJ중공업, 대한조선 등 주요 조선주들도 나란히 오름세를 기록했다. 거래량 역시 평소보다 크게 증가하며 투자심리 개선 흐름이 확인됐다.
시장에서는 국내 조선사들의 수주 잔고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초대형 컨테이너선, 친환경 선박을 중심으로 글로벌 선주들의 발주가 이어지면서 중장기 실적 전망도 밝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친환경 규제 강화로 노후 선박 교체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점은 조선업계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고효율·저탄소 선박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 조선사들의 기술 경쟁력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방산 분야 역시 조선업종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요인이다. 글로벌 안보 환경 변화 속에 각국이 해군 전력 증강에 나서면서 군함 및 특수선 분야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조선업체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휴전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 금융시장 전반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도 개선되는 분위기다. 중동 지역 긴장 완화 가능성이 국제 교역과 해상 물류 환경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증권가에서는 조선업종이 과거와 달리 수주 경쟁보다 수익성 중심의 전략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선박 비중 확대와 원가 관리 개선이 이어질 경우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다만 원자재 가격 변동과 환율, 글로벌 경기 흐름 등은 여전히 주요 변수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향후 신규 수주 규모와 수익성 개선 여부가 조선주 주가 흐름을 결정할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본 기사는 일반적인 주식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일부 데이터 정리 및 문장 구성에 AI 도구가 활용됐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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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