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16일 오전 국내 증시에서 원전주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5% 안팎의 급락세를 나타내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다.
16일 오전 9시 53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3.21% 내린 7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기술도 5.21% 하락한 1만170원을 기록하며 주요 원전 관련주 가운데 상대적으로 낙폭이 큰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한전기술(-2.21%), 수산인더스트리(-0.70%), 우진(-3.47%), 금화피에스시(-0.61%), 오르비텍(-2.80%), 우진엔텍(-2.87%), 모비스(-3.00%), 대창솔루션(-3.59%) 등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일부 종목은 선방했다. 한국전력은 0.44% 오른 3만4050원, 한전KPS는 0.34% 상승한 4만4000원에 거래되며 제한적인 강세를 유지했다.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는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6848.65로 5.98%, 코스닥은 800.04로 3.54% 하락하며 양대 지수가 동반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수 급락 속에 원전주 역시 대부분 차익실현 매물과 위험자산 회피 심리의 영향을 받는 양상이다.
향후 원전주는 국내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 회복 여부와 함께 대형주 수급 변화, 글로벌 증시 흐름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장중 변동성 확대 여부와 업종별 순환매 흐름을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
[※ 본 기사는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이며, 투자에 따른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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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