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촬영 손대성]](/news/photo/202608/596058_407254_3531.jpg)
![화재 진압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608/596058_407255_3534.jpg)
![화재 진압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608/596058_407256_3536.jpg)
![화재 진압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608/596058_407257_3537.jpg)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한 13층 아파트 2층에서 8일 오전 화재가 발생해 40여 명의 주민이 급히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아파트에는 평소 90대 어머니와 60대 딸이 함께 생활해 왔으며, 두 사람 모두 거동이 쉽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4시 35분께 해당 아파트 2층 세대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54명을 동원해 약 2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후 내부 수색 과정에서 90대 여성 A씨와 60대 딸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이들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망한 모녀 외에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불이 난 세대에는 두 사람만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로 인해 아파트 내 40여 명의 주민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현장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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