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코스닥이 주초장인 10일 7% 가까이 급등하며 850선을 회복했다. 장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일제히 상승하며 지수에 힘을 보탰다.
10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66포인트(6.97%) 오른 854.47로 정규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가 40.89포인트(0.65%) 오른 6299.66에 마감한 것과 비교하면 코스닥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알테오젠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보다 4만3000원(14.10%) 오른 34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성엔지니어링도 13.30% 오른 14만4800원, 원익IPS는 11.44% 상승한 9만8400원으로 마감하며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에코프로는 8.72% 오른 9만3500원, 에코프로비엠은 7.29% 상승한 11만4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5.16% 오른 48만9000원, HLB는 9.11% 상승한 4만700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리노공업은 7.61% 오른 7만70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8.08% 상승한 9만3600원, 리가켐바이오는 5.92% 오른 11만9900원에 각각 마감했다. 바이오와 2차전지, 반도체 관련 주요 종목들이 나란히 강세를 나타낸 셈이다.
코스닥이 이날 단숨에 850선을 회복하면서 향후 상승 흐름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번 주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이에 따른 미국 증시 움직임,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변화 등이 국내 성장주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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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