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대형 야외 음악 페스티벌의 최상단에서 홀로 무대를 이끄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독보적인 글로벌 티켓 파워와 무대 장악력을 거듭 입증하고 있다.
제니는 지난 14일 일본 도쿄(조조마린 스타디움 및 마쿠하리 멧세)와 16일 오사카(만박기념공원)에서 차례로 개최된 일본의 대표 음악 축제 ‘서머 소닉 2026’ 무대에 올랐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제니는 도쿄와 오사카 양일 모두 간판 출연자인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리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집중을 받았다.
무대 위에서 제니는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히트곡 ‘만트라’(Mantra)와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비롯해 미공개 신곡 무대까지 잇따라 공개하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탄탄한 대표곡 라인업과 신선한 미공개 트랙을 조화롭게 배치해 단독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무대 연출 역량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특히 이번 행보는 제니가 올해 펼쳐온 광범위한 글로벌 페스티벌 여정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제니는 앞서 미국 뉴욕의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과 ‘롤라팔루자 시카고’를 필두로, 덴마크 ‘로스킬데 페스티벌’, 폴란드 ‘오프너 페스티벌’, 스페인 ‘2026 매드 쿨 페스티벌’ 등 북미와 유럽의 상징적인 무대들을 쉼 없이 밟아왔다.
동서양을 넘나드는 주요 음악 축제 무대들을 성공적으로 소화하며 일본 ‘서머 소닉 2026’의 헤드라이너 자리까지 장악한 제니는 솔로 뮤지션으로서 한층 견고해진 글로벌 위상을 각인시키고 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8월 네티즌 어워즈 최고그룹상에서 12위를 지키고 있다. 20일 오후 5시 32분 현재 블랙핑크는 50득표를 했다.
8월 네티즌 어워즈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블랙핑크가 어떤 마침표를 찍을지도 이목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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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