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608/602013_412799_4027.jpg)
[CBC뉴스] 매 발표작마다 뚜렷한 음악적 궤적을 그리며 글로벌 음원 차트를 뒤흔든 지수가 이전과는 확연히 결이 다른 독창적인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우며 본격적인 솔로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단순한 신곡 발표 예고를 넘어, 시각적 대비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이 돋보이는 티징 콘텐츠를 연속적으로 배치하면서 그가 새롭게 선보일 음악 세계에 대한 음악 팬들의 기대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지수는 지난 24일 공식 애플리케이션과 소속사 블리수(BLISSOO) SNS 채널을 통해 신곡 ‘CLICK(클릭)’의 티징 포스터, 카운트다운 페이지,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습 컴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우선 공개된 포스터는 은은한 음영이 드리워진 핑크 톤을 배경으로 하트 심볼과 ‘CLICK’, 그리고 지수의 이름만을 간결하게 배치해 텍스트와 상징 자체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직관적인 단어 속에 담긴 은유와 상징성에 집중하도록 설계해 신곡이 지닌 방향성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공개된 카운트다운 페이지와 티저 영상은 기존의 핑크빛 포스터와는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각적 충격을 안겼다.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설정된 카운트다운 페이지는 신곡이 공개되는 9월 4일 오후 1시를 향해 시시각각 흘러가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티켓을 쥐어 든 지수의 손으로 시작되는 티저 영상은 어두운 무드 속에서 기묘한 캐릭터 인형들을 연이어 비추며 한 편의 호러 영화를 연상시키는 연출을 선보였다. 상반된 무드의 티저 요소들이 교차하면서, 베일에 싸인 신곡 ‘CLICK’의 서사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다.

이번 컴백이 각별한 주목을 받는 이유는 그간 지수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증명해 온 독보적인 음악적 성과와 흥행 기록에 있다. 지수는 지난해 2월 발매한 미니앨범 ‘AMORTAGE(아모르타주)’를 통해 아이튠즈 45개 지역 톱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특히 해당 앨범 타이틀곡 ‘earthquake(얼스퀘이크)’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하고 공식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는 등 막강한 파급력을 보여줬다.
글로벌 팝 씬에서의 입지도 확고히 다져왔다. 지난해 10월에는 팝스타 ZAYN(제인)과 호흡을 맞춘 컬래버레이션 싱글 ‘EYES CLOSED(아이즈 클로즈드)’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HOT 100’에 진입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더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역대 최단기간 내 솔로 기준 전체 발매곡 통합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국내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기도 했다.
하트 심볼과 놀이공원, 기묘한 캐릭터 등 다채로운 단서들이 얽힌 가운데, 독보적인 커리어 하이를 기록해 온 지수가 ‘CLICK’을 통해 어떤 새로운 비주얼과 음악을 선보일지 글로벌 음악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다. 신곡 ‘CLICK’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티저 콘텐츠를 통해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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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