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DN솔루션즈는 송지호 상무가 ‘2026년 기술개발인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송 상무는 25년간 공작기계 개발에 종사하며 항공우주·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활용되는 터닝센터와 복합가공기의 개발·국산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개발 제품은 글로벌 표준형 터닝센터 ‘PUMA GT3100’ 시리즈와 연삭기 ‘DNC’ 시리즈, 복합가공기 ‘SMX’ 시리즈 등이다. 다수의 수평형·수직형 터닝센터 개발에도 참여했다.
특히 송 상무가 개발을 주도한 DNC 시리즈는 쿼츠와 실리콘(Si), 실리콘카바이드(SiC), 세라믹 등 가공이 까다로운 소재를 한 장비에서 정밀 가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들 소재는 경도와 내열성이 높은 반면 취성이 강해 일반적인 절삭 방식으로 가공하기 어렵다. DN솔루션즈는 자체 정밀 연마 기술을 적용해 소재의 표면 품질을 높이고 나노미터급 정밀도를 구현했다. DNC 시리즈는 이를 바탕으로 반도체와 우주항공 등 첨단 제조 분야에 공급되고 있다.
송 상무는 제품 개발뿐 아니라 고객별로 다른 공작기계 옵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프로세스 전산화·표준화에도 기여했다. 영업·생산·출하 이력과 제품 사양 등을 통합 관리하는 자체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도 주도했다.
송 상무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 공작기계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산업별 고객 수요에 최적화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제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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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