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삼익제약이 싸이모신 알파1(Thymosin Alpha 1)을 장기간 체내에서 방출할 수 있는 주사제 개발 기술을 확보하면서 투여 편의성을 높인 제형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해당 기술은 싸이모신 알파1을 생분해성 고분자 미립구에 담아 체내에 투여한 뒤 약물이 일정 기간에 걸쳐 서서히 방출되도록 설계하는 방식이다.
기존 수용액 형태의 제형은 약물 투여를 위해 반복적인 피하주사가 필요하다는 점이 있었다. 삼익제약은 약물의 방출 기간을 늘리는 장기지속형 기술을 적용해 투여 횟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개발 가능성을 넓혔다.
특히 회사 측은 이번 기술을 기반으로 월 1회 수준의 투여가 가능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가능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제품 개발로 이어질 경우 반복 투여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환자의 투여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다.
핵심은 약물을 단순히 주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체내 방출 속도를 조절하는 데 있다. 생분해성 고분자 미립구가 약물을 담는 전달체 역할을 하고 일정 기간 약물이 방출되는 구조를 적용하는 것이다.
다만 현재 제시된 내용은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개발 가능성을 확보했다는 단계다. 월 1회 투여 제품의 실제 상용화 여부와 구체적인 개발 일정, 임상시험 및 허가 계획 등은 확인되지 않는다.
삼익제약이 이번 기술을 실제 의약품 개발 단계로 구체화할 경우 향후 확인해야 할 부분은 약물 방출 지속기간과 안정성, 유효성, 임상 개발 및 허가 진행 상황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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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