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17일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상승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탈모치료 관련주도 종목별로 엇갈린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제이투케이바이오가 12% 넘게 급등하고 현대약품이 6%대 상승한 가운데 올릭스와 대웅제약, 강스템바이오텍 등도 오름세다.
이날 오전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1070원(12.49%) 오른 9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8800원에 출발한 뒤 장중 1만500원까지 치솟았다. 거래량은 약 44만5000주로 집계됐다.
현대약품도 강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전 거래일보다 670원(6.72%) 상승한 1만640원이다. 장중에는 1만1750원까지 올랐으며 거래량이 1358만주를 넘어서는 등 활발한 거래가 나타나고 있다.
올릭스는 3800원(3.42%) 오른 11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11만8000원, 저가는 10만8400원으로 가격 변동폭도 비교적 크게 나타났다.
대웅제약은 2.30% 오른 11만1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에는 11만2000원까지 상승했다. 강스템바이오텍도 2.10% 상승한 2190원, JW신약은 2.00% 오른 3570원을 나타내고 있다. JW신약의 거래량은 816만주를 넘어섰다.
인벤티지랩은 1.63% 오른 2만4900원이며 명문제약은 1.17% 상승한 1292원이다. 바이오니아도 0.76% 오른 9280원, 알리코제약은 0.20% 상승한 2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약세 종목도 적지 않다. 이노진은 전 거래일보다 88원(5.59%) 하락한 1486원으로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보령은 3.08% 떨어진 8500원이며 메타케어는 1.58%, 위더스제약은 1.20% 하락하고 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0.87% 내린 3980원, TS트릴리온은 0.76% 하락한 1048원, 메타랩스는 0.75% 내린 1195원이다. 안트로젠과 신신제약도 각각 0.46%, 0.11% 하락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이 상승하고 있지만 탈모치료 관련주는 지수 상승에 일제히 반응하기보다는 개별 종목 중심으로 움직이는 양상이다. 특히 제이투케이바이오와 현대약품의 상승폭이 크게 나타나면서 관련주 내부에서도 수익률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탈모 관련주는 의약품뿐 아니라 신약 연구개발, 바이오 기술, 화장품 원료, 두피·모발 관리 제품 등 사업 영역이 넓게 섞여 있다. 따라서 시장에서 탈모 관련주로 분류된다는 이유만으로 각 기업의 실제 탈모치료제 사업 비중이 동일하다고 볼 수는 없다.
특히 치료제 개발 기업의 경우 임상시험 단계와 허가 여부, 실제 매출 발생 여부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현재 장중 흐름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상승하는 가운데 탈모치료 관련주에서는 제이투케이바이오가 12%대, 현대약품이 6%대 상승하며 두드러지고 있다. 반면 이노진과 보령 등은 하락하면서 지수 상승과 별개로 종목별 차별화가 강하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탈모치료 관련 기업들의 실제 사업 영역과 탈모치료제 개발 단계 및 매출 비중은 각각 다를 수 있다. 시세는 장중 변동될 수 있다.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본 기사는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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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