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추석 연휴 직후인 28일 월요일 임시공휴일 지정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이날은 평소와 같은 평일로 돌아간다. 직장인에게는 출근일이고, 투자자에게는 국내 증시 정규장이 열리는 거래일이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28일 오전 9시 연휴 이후 첫 거래를 시작한다.
24일 현재 정부의 28일 임시공휴일 지정 발표나 국무회의 의결은 나오지 않았다. 올해 추석 연휴는 24일 목요일부터 26일 토요일까지다. 설과 추석 연휴는 일요일이나 다른 공휴일과 겹칠 때만 대체공휴일이 생기기 때문에 토요일과 겹친 올해는 대상이 아니다. 28일을 쉬는 날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임시공휴일 지정뿐이었다.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는 증시 일정과 바로 연결된다. 임시공휴일은 관공서 공휴일이 되고, 이 경우 한국거래소도 휴장한다. 2024년 10월 1일 국군의날, 2025년 1월 27일 설 연휴 앞 임시공휴일 때도 국내 증시는 문을 닫았다. 28일 지정이 이뤄졌다면 국내 증시의 거래 공백은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로 늘어났을 것이다.
지정이 나오지 않으면서 증시 일정은 원래대로 유지된다. 국내 증시는 추석 연휴 평일인 24일과 25일 이틀 휴장하고, 26일과 27일 주말을 지나 28일 정규장을 연다. 투자자가 체감하는 거래 공백은 나흘이다.
결제 일정도 이에 맞춰 정해진다. 국내 주식은 체결일로부터 2영업일 뒤 결제되고 휴장일은 영업일에서 빠진다. 기자가 계산한 결과 연휴 직전 23일 수요일에 판 주식 대금은 28일을 첫 영업일로, 29일 화요일을 결제일로 맞는다. 28일이 임시공휴일이 됐다면 결제일은 30일 수요일로 하루 더 밀렸을 것이다.
28일 오전 9시 개장은 연휴 동안 쌓인 해외 변수를 한꺼번에 받는 자리이기도 하다. 국내 증시가 멈춘 사이 뉴욕증시는 23일, 24일, 25일(미국 동부시간) 세 차례 정규장을 연다. 세 거래일의 흐름이 28일 국내 지수에 어느 방향으로, 어느 정도 반영될지는 사전에 단정하기 어렵다.
[증시 일정은 거래소 운영 상황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 공식 안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본 기사는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가 일부 조력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