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카이아(KAIA)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가운데 서상민 카이아 의장이 지난 8년의 시간을 돌아보며 한국 투자자들에게 감사와 미안함을 전했다.
서상민 의장은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2018년 카카오 산하에서 클레이튼(Klaytn) 프로젝트를 구축하기 시작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당시부터 블록체인 개발에 참여해 왔다며, 이제 카이아가 업비트에서 원화로 거래되는 단계에 이르렀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 8년 동안 한국 투자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에 마침내 답할 수 있게 됐다는 소회를 밝혔다.
서 의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준 투자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 더욱 긴 시간에 걸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 발언은 단순한 거래소 상장 소감을 넘어 클레이튼에서 카이아로 이어진 프로젝트의 역사를 되짚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카이아의 출발점은 2018년 카카오 계열에서 추진된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레이튼이다. 이후 클레이튼은 핀시아(Finschia)와의 통합을 거쳐 카이아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서 의장은 이러한 변화의 과정을 함께해 온 인물이다. 특히 이번 메시지에서는 기술적 성과나 시장 전망보다 한국 투자자들과의 오랜 관계를 강조했다.
카이아는 지난 9일 업비트의 원화(KRW), 비트코인(BTC), 테더(USDT) 마켓에서 거래 지원이 시작됐다.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원화 거래가 가능해졌다는 것은 투자자 접근성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별도의 가상자산으로 교환하는 절차 없이 원화를 통해 직접 카이아를 거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거래 지원 확대가 곧바로 프로젝트의 사업적 성과나 장기적인 가격 상승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카이아는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통합 이후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과 실물 금융 서비스 연결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결제와 실물자산 토큰화(RWA), 온체인 금융 등이 주요 사업 방향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번 업비트 상장이 향후 카이아 생태계의 이용자 확대와 사업적 성과로 연결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서 의장이 언급한 8년이라는 시간은 프로젝트의 출발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개발 과정과 변화를 상징한다.
무엇보다 주목되는 대목은 앞으로의 시간에 대한 약속이다. 서 의장은 오랜 기다림에 대해 사과하면서 더 오랫동안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업비트 원화마켓 상장이라는 하나의 이정표를 지나 카이아가 실제 이용과 사업 확장 측면에서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가 새로운 과제로 남았다.
[본 기사는 공개된 프로젝트 관련 자료와 서상민 의장의 SNS 발언을 바탕으로 작성했다. 가상자산은 가격 변동성이 큰 고위험 투자자산으로, 시장 전망과 실제 가격 흐름은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특정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의 도움을 받았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