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리플(엑스알피 XRP) 가격이 한국시간 10일 오전 9시 49분 코인마켓캡 기준 1.39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장이 이틀간의 하락세를 끝내고 반등한 가운데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유입되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가 인용한 소소밸류(SoSoValue) 자료에 따르면 10월 8일(현지시간) XRP 현물 ETF에는 총 817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유입 자금은 모두 프랭클린의 XRPZ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4개 XRP ETF에서는 자금 순유입이나 순유출이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같은 날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총 2억440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피델리티의 FBTC에서만 1억9700만 달러가 빠져나갔으며, 프랭클린의 EZBC만 약 471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도 7254만4000달러가 순유출되며 8거래일 연속 자금 유출이 이어졌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XRP ETF의 총자산 규모는 15억6000만 달러, 하루 거래대금은 6544만 달러로 집계됐다. 5개 XRP ETF의 누적 순유입액은 18억 달러에 달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XRP는 이번 주 초 1.50달러 부근에서 하락한 뒤 1.35달러에서 반등했지만, 1.40달러를 회복하는 데 실패했다.
기술 지표에서도 뚜렷한 상승 전환 신호는 나타나지 않았다. 상대강도지수(RSI)는 36으로 과매도 기준인 30을 웃돌았으며, 이동평균 수렴확산지수(MACD)는 -0.0278을 기록했다.
코인게이프는 MACD 히스토그램의 음수 막대가 줄어들면서 하락 압력이 약해지고 있지만, 아직 상승 전환을 확인할 만한 신호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향후 가격 흐름에서는 1.40달러 돌파 여부가 중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인게이프는 XRP가 1.40달러를 돌파한 뒤 4시간 동안 해당 가격 위에서 거래를 유지한다면 1.45달러까지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1.45달러 저항선을 넘어설 경우 1.50달러 재진입도 시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반대로 1.35달러를 지속적으로 지키지 못한다면 지난 9월 중순(현지시간) 형성됐던 1.30달러 부근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설명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본지는 절대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