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국회와 광화문 광장을 오가며 여론전을 벌인 민주당은 헌법재판소가 탄핵 소추를 인용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민주당은 광화문 천막 당사에서 원내 지도부 회의를 열고, 의원들의 동시다발적인 파면 촉구 1인 시위와 기자회견을 이어갔다.
오후에는 야당 5개당 공동 집회 '비상시국 대응을 위한 범국민대회'와 시민단체 주도의 대규모 집회 '윤석열 8대 0 파면을 위한 끝장 대회'를 열어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은 "헌법도 우리가 만들었고, 헌재도 우리가 만들었다"며 헌법재판소가 민주당의 요구에 승복할 것을 촉구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비상계엄 선포, 무장 군대 동원 등의 사유가 윤 대통령 파면의 정당성을 뒷받침한다"고 강조하며, 헌법재판소의 전원 일치 인용 결정을 요구했다. 고민정 의원과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도 방송을 통해 인용 전망을 밝히며 헌재의 결단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국회 일정 또한 탄핵 여론전에 맞춰 조정하며, 윤 대통령 파면의 정당성을 부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탄핵심판 선고 당일에도 국회에 비상 대기하며 결과를 주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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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