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김천, 거제, 아산에서 진행된 4·2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성적표가 엇갈렸다. 국민의힘은 경북 김천시장에서 승리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경남 거제와 충남 아산에서 각각 당선자를 배출했다. 특히 전남 담양에서는 조국혁신당이 창당 후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번 선거는 서울 구로구청장과 부산시 교육감 등 총 23곳에서 치러졌다. 구로구청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장인홍 후보가 당선됐고, 부산시 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성향의 김석준 후보가 승리를 거두었다. 국민의힘은 김천에서 배낙호 후보가 당선됐으며, 거제에서는 민주당 변광용 후보가, 아산에서는 민주당 오세현 후보가 각각 승리했다.

조국혁신당의 정철원 후보는 담양군수 선거에서 51.82%의 득표율로 당선되며,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로써 조국혁신당은 향후 정치적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이번 선거는 미니 재보선이라는 평가와 함께 영남권 산불 사태와 탄핵 정국 등의 상황이 겹치며 과거에 비해 관심도가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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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